'놀면 뭐하니?' 조병규→김혜윤, 다시 돌아온 '2021 동거동락' 스타트

입력 2021-02-12 08:22   수정 2021-02-12 08:23

놀면 뭐하니? (사진=MBC)


엔터계 거물 카놀라유와 MC 유재석의 컬래버로 20년 만에 다시 돌아온 ’2021 동거동락’이 MBC ‘설특집 놀면 뭐하니?’를 통해 드디어 공개된다. MC 유재석과 1968년생 탁재훈부터 2002년생 이영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12명의 신-구 예능 유망주들의 만남이 성사된 가운데, 철저한 방역과 웃음을 함께 잡기 위한 카놀라유와 제작진의 깜짝 테스트가 펼쳐졌다고 해 눈길을 모은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설특집 놀면 뭐하니?'에서는 엔터계 거물 카놀라유와 전설의 MC 유재석의 컬래버로 20년 만에 다시 돌아온 ‘2021 동거동락’이 첫 공개된다.

작년 데뷔 30주년 맞이와 함께 15번째 ‘연예대상’의 트로피를 거머쥔 유재석이 20년 만에 ‘2021 동거동락’을 통해서 자신이 처음 맡았던 MC자리에 다시 선다. 엔터계 거물 카놀라유와 MC 유재석의 만남은 연예계를 들썩이게 만들며 이들이 만들 ‘2021 동거동락’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유재석은 ‘2021 동거동락’의 시작에 앞서 남다른 소감을 전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고.

이번 ‘2021 동거동락’에는 대한민국 대표 MC 유재석을 필두로 탁재훈, 김종민, 데프콘, 나대자(홍현희), 조세호, 김승혜, 제시, 조병규, 김혜윤, ‘이달의 소녀’ 츄, ‘더보이즈’ 주연, 래퍼 이영지까지 총 13명이 함께 했고,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대통합의 장이 마련됐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촬영에 앞서 카놀라유와 함께 코로나 시대에 맞는 철저한 방역과 웃음을 모두 잡을 수 있는 방식을 고민했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2021 동거동락’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며 “설연휴동안 걱정없이 웃을 수 있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면인식 열화상카메라와 자동 손소독기 앞에선 MC 유재석과 예능 유망주들의 다양한 리액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이는 ‘2021 동거동락’이 펼쳐질 세트장에 진입하기 전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예능 리액션을 확인하기 위해 카놀라유와 ‘놀면 뭐하니?’ 제작진이 특별히 준비한 깜짝 테스트가 진행된 것으로 과연 이들 앞에 어떤 상황이 펼쳐진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자칭 ‘코미디 엔터계 대모’ 나대자(홍현희)가 후배 예능 보석들을 가슴에 품고 등장해 눈길을 모을 예정. 지난 카놀라유와 만남에서 자신이 아끼는 후배 예능 보석들을 소개하며 살신성인한 나대자가 자신이 자리를 꿰찬(?) 것을 미안해하며 LED로 꾸민 털옷에 함께 하지 못한 후배들의 사진을 붙이고 홍보판을 자처한 것. 그녀는 “얘네들 좀 잡아주세요”라며 끝까지 후배 예능 보석들을 챙기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20년 만에 귀환한 전설의 MC 유재석과 전설의 예능 ‘2021 동고동락’의 시작은 어떨지, 2021년을 빛낼 예능 유망주와 예능 베테랑의 세대 대통합이 이뤄진 역사적인 현장의 모습은 어땠을지는 오는 13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설특집 놀면 뭐하니? - 2021 동거동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부캐’ 신드롬을 일으켰다. 코로나 시대에 잃기 쉬운 웃음과 따스한 위로를 동시에 전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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