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사범대학은 올해 공립 유치원·중등 교사 임용시험에서 총 59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17일 대학 측에 따르면 사범대 입학정원 118명의 50%에 해당되는 학생들이 합격했다.
학과별 합격 현황을 보면 국어교육 5명, 영어교육 3명, 일어교육 6명, 수학교육 3명, 체육교육 17명, 유아교육 9명, 역사교육 3명, 윤리교육과 13명이다.
인천대 사범대는 2011년 신설됐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인천청소년학술제, 학습 연구년 특별연수 위탁교육, 현장의 소리: 혁신교육의 이해와 실천, 일급정교사자격연수, 대학-고교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을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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