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이 연어새우덮밥집 위생상태에 경악한다.
17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0번째 골목 ‘강서구 등촌동 골목’ 두 번째 편이 공개된다.
앞서 열악한 주방시설과 어설픈 조리 모습으로 3MC를 당황시켰던 연어새우덮밥집은 백종원의 주방점검을 받았다. 백종원은 음식물이 붙어있는 벽, 제대로 닦이지 않은 조리도구 등 충격적인 위생상태에 사장님을 가게로 불러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지적했다.
특히, 백종원은 촬영이 아닌 날에도 가게 점검차 연어새우덮밥집을 방문했고, 가게 곳곳을 살피며 사장님이 해야 할 일들을 차근히 설명해주는 것은 물론 전문가를 불러 대대적인 주방공사를 예고했다. 이어, 두 번째 촬영으로 연어새우덮밥집을 방문한 백종원은 청소 점검을 하던 중 의지가 없어 보이는 사장님의 태도에 “포기해도 된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
한편 ‘강서구 등촌동 골목’은 17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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