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가 369게임 중 허당미를 뽐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친구 이상아와 설거지 당번을 정하기 위한 369 게임을 했다.
이상아는 1을 외치며 계속 박수를 쳐서 웃음을 안겼다. 이에 보다못한 김광규는 "박수는 안 치는 거다 어르신"이라고 말했지만 이상아는 두번째 게임에서 박수만 쳐서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이상아에게 "어차피 1만 하면 이겨 한바퀴 못 돌아"라고 말했고 말이 끝나기 무섭게, 이연수가 걸렸다.
한바퀴가 돌기 전 최민용이 걸려 이연수와 함께 설거지를 하게 됐다. 영하22도의 날씨에 얼어버린 수돗가에 최민용은 "어이고야 이거 뭐 물이 얼었잖아"라며 뜨거운 물을 담아 옮겼다. 이에 이연수는 "머리 좋다 민용이"라며 칭찬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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