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대규모 기술 수출 계약 소식에 16%대 '급등'

입력 2021-02-18 14:06   수정 2021-02-18 14:12



제넥신이 대규모 기술 수출 계약 소식에 급등 중이다.

18일 오후 2시3분 현재 제넥신은 전날보다 1만5600원(16.4%) 오른 11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제넥신은 면역항암제로 개발 중인 'GX-I7'(성분명 에피넵타킨 알파)을 인도네시아 대형 제약사 '칼베 파르마' 자회사인 'KG바이오'에 기술이전했다고 밝혔다.

제넥신은 KG바이오에 아세안, 중동, 호주, 뉴질랜드 등 지역에 대한 GX-I7의 사용권을 부여했다. 계약금은 2700만달러(약 300억원)이고, 단계별 성공에 따른 기술료를 포함하면 계약 규모는 최대 11억달러(약 1조2000억원)다.

계약금과 마일스톤 반환 의무는 없다. 계약 지역에서 발생하는 GX-I7의 매출 10%는 로열티로 별도 지급받는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