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맛있는 녀석들’이 냉장고의 식재료를 검사한다는 명목 아래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금일(19일)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냉장고를 부탁해’ 특집으로 처치 곤란, 천덕꾸러기 재료의 신분 상승 프로젝트를 펼친다.
이에 실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약 5년간 활약했던 정호영 셰프가 출연해 유민상의 냉장고를 탈탈 털어줄 예정이다.
이날, 냉장고 속 식재료를 확인한다는 핑계로 본격적인 털이에 나선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식재료를 발견하는 족족 입으로 가져가기 바쁜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자 보다 못한 냉장고 주인 유민상은 “이게 무슨 방송이야!”라며 분노를 표출했으나, 이 또한 멤버들의 넘치는 식욕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심지어는 요리의 진행 상황을 체크하고, 맛을 보는 현장 중계 티켓을 얻기 위해 멤버들 간에 보이지 않는 기싸움이 벌여 웃음을 안겼다.
또 요리에 대한 과정 설명과 맛 표현을 해야하는 멤버 역시 정작 진행은 뒷전이고 최대한 많은 양을 먹는 것에만 집중해 “이건 ‘한입만’이지 않냐”라는 불만이 폭주했다는 후문.
시작할 때는 분명 '냉장고를 부탁해'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냉장고를 어떡해'로 바뀐 사연은 금일(19일) 오후 8시 '맛있는 녀석들'에서 공개된다.(사진제공: 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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