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박나래, 시골 라이프 꿈꾸며 '박태리'로 변신

입력 2021-02-19 16:56  


[연예팀]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리틀 포레스트’ 주인공 김태리와 놀라운 평행이론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유자적 시골 라이프를 기대하며 ‘박태리’로 변신한 박나래의 하루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일(19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고즈넉한 한옥 펜션에서 여유로운 전원 생활을 꿈꾸는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된다.

바쁜 스케쥴로 쌓인 과로를 청산하기 위해 한적하고 평화로운 한옥 펜션을 찾은 박나래는 화장을 깨끗이 지우고 민낯의 자연인으로 변신한다. 속세의 흔적을 말끔히 지운 박나래는 ‘리틀 포레스트’의 김태리처럼 밭에서 직접 냉이를 채취하며 ‘리틀 나래 포레스트’의 로망을 실현한다.

단숨에 장작을 내리치는 김태리를 따라 호기롭게 장작 패기에 도전한 박나래. 하지만 장작 패는 법을 모르는 박나래는 장작과 뜻밖의 사투를 벌이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마침 근처를 지나던 펜션 사장님에게 장작 패는 비법을 전수받은 박나래는 괴력을 과시하며 에너지 넘치는 자연인의 삶을 보여준다. 

박나래는 직접 팬 장작으로 아궁이에 불을 피우기 시작했는데 거센 연기 급습에 눈을 뜨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선사한다. 연기를 피하기 위해 아이템(?)을 장착하고 노룩 부채질에 나선 박나래가 불 붙이기에 성공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박나래는 직접 밭에서 캔 냉이를 이용한 요리를 비롯해 보는 이들의 군침을 유발하는 청정 무공해 점심 한상을 차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잠깐의 휴식 후 박나래는 바로 저녁 식사 메뉴를 준비하며 추어탕 요리를 시작한다. 살아있는 미꾸라지를 직접 손질해 가마솥에 끓이는 동안 느긋하게 야외 반신욕 준비하던 박나래는 일촉즉발의 사건 현장을 목격하고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평화롭고 여유로운 슬로 라이프와 자연인의 생활을 꿈꾸던 박나래는 결국 “저는 도시인입니다” 선언을 했다고 해 그녀의 하루가 어떻게 마무리 되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김태리처럼 유유자적 시골 라이프를 꿈꾸던 ‘박태리’의 폭소만발 ‘리틀 나래 포레스트’ 현장은 금일(19일) 오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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