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가 대용량 공기청정기 '위니아 퓨어플렉스' 화이트 제품을 올 초 선보인데 이어 4가지 컬러의 신제품을 추가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소비자 취향과 컬러 트렌드를 접목해 첫 선을 보인 위니아 웨이브 에어컨 컬러 에디션에 이어 공기청정기에도 추가 컬러를 도입해 라인업을 더욱 확대한 것이다.
신제품은 △프랑스 파리의 밤하늘을 담아낸 '프렌치 네이비' △몰디브 해안에 반사된 바다를 모티브한 '몰디브 블루' △몰타해변의 청명하고 깊은 바다색을 표현한 '몰타 그린' △캐리비안 해변의 석양을 품은 '캐리비안 코랄'까지 4가지 컬러가 적용됐다.
위니아 퓨어플렉스 공기청정기 컬러 제품군은 강력한 공기청정을 통해 360도 전 방향 입체 흡입하는 대용량 모델로, '펫 모드'와 '에어클린UV살균' 등 고급형 기능들이 적용됐다.
펫 모드 실행 시 5분간 '터보' 기능으로 작동한 뒤 실내 공기 청정도에 따라 단계에 맞는 펫 자동모드로 변경해 기존 풍량 대비 최대 25% 강화된 풍량으로 동작한다. 또한 에어클린 자외선(UV) 살균으로 회전팬 안쪽의 UV LED 라이트가 공기가 지나는 팬과 공기터널을 강력하게 살균해준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공기청정력을 인정받아 'CA(Clean Air) 마크'를 받았고, 대한아토피협회에서 아토피 예방 제품 추천과 국가통합인증마크(KC인증), 전자파 적합 인증도 받았다.
신제품은 모델4 종 모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으로 양판점, 전문점, 백화점, 홈쇼핑에서 구입 가능하며 출하가는 70만원대이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색다른 컬러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위니아딤채는 위니아 퓨어플렉스 공기청정기 1대를 판매하면 5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오는 5월까지 판매된 실적을 정산한 뒤 동물보호소에 기부할 예정이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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