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세리가 양손에 ‘쌍 카트’를 끌고 전통 시장을 찾는 모습이 포착됐다. 전통 시장에서 제대로 장보기 플렉스를 한 박세리는 설을 맞아 나홀로 전집(?)을 오픈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오늘(1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명절을 맞이해 전 부치기 무한 루트에 빠진 박세리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세리가 양 손에 빈 카트를 끌고 파워 당당하게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명절을 맞아 꼬치와 전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사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게 된 그녀는 한 개가 아닌 두 개의 카트를 끌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박세리는 눈이 돌아가는 시장 음식들을 구경을 하며 식품 코너에 이르렀고 ‘큰손 언니’답게 남다른 플렉스를 보여줬다. 두 개의 카트에 어떤 재료가 얼만큼 담겼을 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폭풍 장보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박세리는 쉴 틈 없이 재료 손질에 나섰다고.
이후 그 누구보다 전 부치기에 자신감을 내비친 박세리는 막힘없이 전 부치기 스킬을 제대로 발휘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전 부치기에 열정을 다한 박세리는 앞머리의 희생(?)을 감수하는 등 밀가루 투혼까지 보여줬다.
특히 큰손 언니 박세리는 자신의 최애 전인 분홍 소시지 전과 꼬치에 큼지막한 재료를 끼워 특대 꼬치를 만들어내는 등 다양한 전으로 마치 전집을 차린 듯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바닥에 앉아 전을 부치느라 앉았다 일어섰다 ‘무한 루트’를 반복하던 박세리는 뜻밖의 하체 운동에 다리 힘마저 풀려 웃음을 자아낼 예정.
무한 먹방도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다이어트 중인 박세리는 전을 부침과 동시에 자연스러운 시식으로 “일하면서 먹는 건 살 안 찐다”며 급 합리화를 한 것.
또한 한바탕 전 부치기를 마친 박세리의 집에 손님이 찾아온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등장한 손님에게 박세리는 엄청난 양의 전을 들려 보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박세리는 “명절이 좋다”며 설과 추석, 일년에 두 번뿐인 명절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해 그 이유가 무엇인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큰손 언니’ 박세리의 전통 시장 플렉스와 전 부치기 무한 루트 현장은 오늘(19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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