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는 이준재 컨벤션호텔경영학과 교수(사진)가 한국호텔리조트학회 제9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19일 발표했다.
이 교수의 임기는 3월1일부터 2023년 2월28일까지 2년이다.
한국호텔리조트학회는 한국의 호텔 및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국내 대표 학회다.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호텔리조트연구’를 발간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1100여 명의 회원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교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관광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호텔관광관련 학계와 산업을 대표하는 학회의 회장을 맡게 돼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학계와 산업계, 정부·유관기관·지자체가 함께 성장하는 학회로 만들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텔 관광분야 학회가 되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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