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해선이 ‘박성실 씨의 사(死)차 산업혁명’에 출연한다.
소속사 크레빅엔터테인먼트는 19일 “배해선이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에 혜영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은 새로 도입된 AI(인공지능) 상담원으로부터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콜센터 상담원을 박성실을 통해 미리 만나보는 사차 산업혁명 간접체험 드라마다.
극 중 배해선은 자동차 사고 접수 상담원 혜영 역을 맡았다. 혜영은 콜센터 직원 중 가장 고학력자로서, AI 상담원에 맞서 일자리를 지켜내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며 노력하는 인물이다.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은 CJ ENM의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사업 '오펜(O'PEN)' 공모전에서 당선된 10개 작품으로 구성되는 단막극 프로그램인 드라마 스테이지 2021 중 하나로,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은 내달 3일 오후 12시 10분 첫 방송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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