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지난 7일 광진구청 민원지원동 출입구에 클린워크 한 대를 설치했다. 나머지 한 대는 다음달께 행정동 입구에 설치할 예정이다. 구청에 설치한 클린워크는 높이 2.65m, 가로 3m, 폭 1.5m 규모의 싱글형이다.
민원인 등 방문객이 들어서면 흡입장치가 1~2분 작동해 신체나 몸에 묻은 오염물질을 빨아들인다. 세균은 자외선 살균을 통해 소멸되고 정화된 공기는 헤파필터를 거쳐 토출구로 배출된다. 아파트 현관문에 설치하면 외출 후 귀가했을 때 옷에 묻은 미세먼지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 한다.
파주=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