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IT전문기업 인젠트(대표 장인수)는 24일 열린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기업 경쟁력 대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젠트는 지난해 ‘일자리창출 기여 부문 최우수상’, ‘직원역량강화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연속 수상했다.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은 한국SW산업협회, SW공제조합, 연세대 기업정보화연구센터,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우수 SW기업 발굴 및 시상을 통해 우수 SW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SW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이다. 연세대 기업정보화연구센터가 SW기업 평가를 위해 개발한 시스템에 항목별 가중치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운영, 객관성과 공신력을 담보하고 있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인젠트는 UI/UX 솔루션, 채널 통합 솔루션, 통합 컨텐츠 관리, 정보보안, 통합도서관 시스템, 문화중앙화 등 자체 개발된 솔루션으로 관련 시장을 리딩하며 국내 최다 실적의 솔루션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작년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CI와 슬로건을 선포하고 글로벌 IT트랜드의 선두주자로 새롭게 탄생하고자 하는 인젠트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장인수 인젠트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인젠트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일상을 연결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경험을 협업, 공유하며 보안의 가치를 더해 스마트하게 제공하는 IT 업계의 플레이어로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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