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협약 내용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및 지원키로 했으며 광주시는 사업 총괄부서 역할을 수행하고, 동국대학교는 사업에 대한 효과성 검증 및 학술적 지원을 맡기로 했다.
또 이날 자문단 위원 위촉식도 진행됐다. 자문위원으로는 (사)대한작업치료사협회 이지은 부회장, ㈜웰케어코리아 정우민 대표, 동국대학교 스포츠문화학과 정진욱 학과장·하민성 조교수, 참조은병원 오주석 대외협력 파트장이 위촉됐다.
이들은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뇌혈관질환 대상자에게 맞춤형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뇌혈관질환 대상자들이 빠른 시일 내에 정신적·신체적 회복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보다 수준 높고 전문화된 사회 서비스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뇌혈관질환 대상자 통합 돌봄 서비스는 2020년도 보건복지부 평가결과 최우수를 수상하면서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2021년 관내 만 65세 미만의 뇌혈관질환자를 대상으로 1년간 운동재활, 가사지원, 식사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경기광주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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