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양세형 VS 유병재, '백김치 김장 배틀'... 승자는?

입력 2021-02-25 20:38   수정 2021-02-25 20:39

'맛남의 광장'(사진=SBS)

'맛남의 광장' 양세형과 유병재가 백김치 김장 도중 배틀을 벌인다.

25일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레트로 콘셉트의 ‘백야식당’이 오픈, 80년대 감성과 함께 환상의 배추 요리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본격적인 백김치 김장 전, 백종원은 멤버들에게 전 세계의 다양한 절임 반찬을 알려주며 김치와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곧이어 백김치 김장이 시작됐고, 김칫소에 들어갈 채소를 썰던 도중 양세형과 유병재는 티격태격하며 치열한 다툼을 벌였다. 본인이 자른 쪽파가 정확히 5cm가 된다며 자신만만해하는 양세형에게 유병재가 길이가 다르다며 태클을 건 것.

급기야 두 사람은 자른 쪽파 길이로 내기를 했다고 전해진다. 양세형은 자른 쪽파의 길이가 5cm가 아닐 경우 비트박스를 하겠다고 선언했고, 유병재는 질 수 없다는 듯 깜짝 놀랄만한 벌칙을 제안해 더욱 팽팽해진 신경전을 벌였다. 유병재가 제안한 충격적인 벌칙의 정체와 쪽파 썰기 내기의 승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후 백종원과 박재범은 특별한 배움(?)에 나섰다. 서투른 달고나 만들기 실력 때문에 가족은 물론 양세형 앞에서 굴욕을 당한 백종원이 달고나 달인을 모신 것. 백종원은 열의에 가득 찬 모습으로 달고나를 만들기 시작했고, 그를 바라보던 달인은 날카롭게 실패 요인을 지적했다. 이에 백종원은 평소 볼 수 없었던 위축된 모습으로 투덜댔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첫 달고나 만들기에 도전한 박재범은 단번에 능숙하게 달고나를 만들어냈고, 그로 인해 백종원은 또 한 번 굴욕의 위기를 맞았다고.

저녁시간에는 80년대 압구정 로데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레트로 콘셉트의 ‘백야식당’이 문을 열었다. 추억의 ‘청청 패션’을 뽐내며 백야식당에 들어선 멤버들은 내부 모습에 연신 감탄했고, 양세형은 한쪽 구석에 있던 기타로 노고지리의 ‘찻잔’을 연주하며 80년대 감성을 한껏 끌어올리기도 했다.

한편, 배추 요리까지 더해져 분위기가 무르익던 중, ‘맛남의 광장’의 단골손님(?)이 깜짝 등장했다. 단골손님의 등장에 놀란 멤버들과 박재범은 이내 친근함을 표하며 반갑게 인사했다고 하는데. 오늘밤 오후 8시 55분 방송.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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