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 산장' 장혁이 묘기급 삽카이 콩콩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25일에 방송된 스카이TV·KBS2 예능 ‘수미산장’에서는 10년 지기 친구 장혁과 옹알스 최기섭이 산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코로나로 인해 공연할 장소를 잃어버린 최기섭은 "공연을 하기 위해 수미산장을 찾았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두 사람은 커플룸으로 안내를 받았고, 최기섭은 "이렇게 형이랑 오니 진짜 놀러온 것 같다"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내 최기섭은 장혁이 부캐인 가수 TJ로 활동할 때의 노래를 플레이리스트에 갖고 있다며 노래를 틀었고 추억에 젖은 장혁은 랩에 시동을 걸며 열렬하게 랩을 해대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고 마침 장혁은 삽자루 하나를 발견했다. 장혁은 삽자루를 갖고 삽카이 콩콩을 50개나 해내 최기섭을 놀라게 했다. 이후, 하니와 전진 역시 장혁의 삽자루 콩콩에 관심을 보이며 도전하려 했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50개나 삽카이 콩콩을 했다는 장혁의 말을 모두들 믿지 않자, 장혁은 자존심을 건 대결로 다시 삽카이 콩콩을 했고 60개를 해 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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