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윌리엄, 벤틀리 장난감 심부름→안마까지…'을'리엄 된 사연은?

입력 2021-02-28 13:16   수정 2021-02-28 13:17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 벤틀리 앞에서 ‘을’리엄이 된다.

2월 28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71회는 ‘아빠랑 같이 걸을래?’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윌리엄은 벤틀리에게 비밀을 들켜 꼼짝 못 하는 하루를 보낸다. 갑틀리(?)와 을리엄이 된 아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윌리엄에게는 커다란 비밀이 생겼다. 윌리엄의 비밀을 목격한 이는 벤틀리뿐. 이에 윌리엄은 벤틀리와 새끼손가락까지 걸며 자신의 비밀을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윌리엄의 비밀을 알게 된 벤틀리는 아빠에게 말하지 않겠다는 조건 하에 윌리엄에게 이것저것 부탁을 하기 시작했다고. 소파에 편하게 누워 장난감 심부름을 시키는가 하면 다리 안마까지 부탁해 제대로 ‘윌리엄의 비밀’을 이용했다고 한다.

‘갑틀리’가 된 벤틀리의 부탁을 귀찮아하면서도 비밀을 지키기 위해 윌리엄은 ‘을’리엄이 될 수밖에 없었다고. 과연 윌리엄을 꼼짝 못 하게 한 비밀은 무엇일까. 갑틀리와 을리엄의 관계는 어떻게 끝이 날까.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이 공개될 ‘슈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갑틀리와 을리엄의 좌충우돌 하루는 오늘(28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71회에서 함께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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