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자유연합은 오는 6일 부산 초량동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창당대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창당준비위원장은 정 예비후보가, 창당준비위원은 김대호 사회디자인 연구소장, 김정호 전 자유기업원장, 류석춘 전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 등 16명이 맡았다. 김 소장은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다. 앞서 정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기자회견을 열고 “총체적 난국에 빠진 부산과 대한민국을 구하고 무너진 보수를 재건하겠다”며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개혁자유연합은 태평양 중심 국가, 북핵 폐기, 주자학적 규제법 전면 철폐, 노동시장 대개혁, 현대적 교육이념 재정립 등을 정당 목표로 내걸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