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어스(ONEUS)가 후속곡 ‘우리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활동을 끝으로 데뷔 첫 정규앨범 활동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달 19일 첫 정규앨범 ‘데빌(DEVIL)’을 발매한 원어스(RAVN(레이븐),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색다른 장르의 음악과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통해 큰 호평을 받았다.
매 앨범마다 짙은 음악적 색깔과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원어스는 첫 정규앨범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얻었다.
우선, 원어스는 첫 정규앨범 ‘데빌’의 타이틀곡인 ‘반박불가 (No diggity)’부터 후속곡 ‘우리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Rewind)’까지 다채로운 콘셉트와 무대 소화력으로 ‘무대천재’의 면모를 과시했다.
타이틀곡인 ‘반박불가’ 무대를 통해 원어스는 6인 6색 매력으로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섹시미가 가미된 스타일링으로 성숙해진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돌입한 후속곡 ‘우리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활동을 진행, 이 곡을 활용한 '밈(meme)'이 화제가 되며 현재에서 과거로 돌아가는 영상이 제작되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행하는 등 열풍을 일으켜 팬들의 참여도와 만족도 또한 높은 활동이 됐다.
원어스의 첫 정규앨범은 자체 초동 판매량이 9만 7천장을 돌파, 전작인 ‘라이브드(LIVED)’의 초동 판매량보다 약 1.8배 높은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더불어 발매와 동시에 수록곡 전곡이 국내 음원사이트에 진입, 타이틀곡 ‘반박불가’는 각종 음악사이트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에도 랭크되며 음원 순위 또한 데뷔 후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데빌’은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큰 성과를 얻었다.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앨범 차트, 미국 케이팝 앨범 및 송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고 한터차트 글로벌 차트 1위에 랭크되는 등 다수 해외 차트에서 영향력을 드러냈다.
이처럼 원어스는 매혹적인 섹시함부터 소년미 넘치는 훈훈함으로 반전매력을 선사해 팬심을 충족시켜 다음이 기대되는 4세대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전세계 팬들과 만남을 앞둔 원어스의 첫 번째 온택트 팬미팅 '지구와 달 사이'는 오늘(28일) 오후 5시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를 통해 개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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