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전문대학 부문’에 10년 동안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영진은 2016년부터 매년 10월 해외기업을 초청, 대학 자체 해외취업박람회를 개최해 해외 일자리 발굴과 재학생들에게 해외 일자리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엔 코로나 상황에도 온택트 해외취업박람회를 열어 해외 25개 기업과 1개 기관이 참여한 바 있다.
국내서 다져온 주문식교육 기반 위에 10여 년 전부터 해외 일자리에 공략에 나선 결과, 2021년 교육부 정보공시(2019년 졸업자)에서 일본 소프트뱅크, 라쿠텐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에 185명을 취업시켰다. ‘일본IT기업주문반’,‘일본기계자동차반’으로 시작한 해외취업특별반은 현재 전자, 전기, 경영, 관광 등 8개 반으로 확대했다.
특히, 2015년 72명, 2016년 97명, 2017년 92명에 이어 2018년은 국내 전문대학 최초로 100명을 돌파한 157명이 취업했으며, 2019년 취업자 185명을 포함한 최근 5년간 해외 기업 입사자가 603명에 이른다.
더불어 국내 전문대학 중 해외취업 5년 연속 전국 1위는 물론, 4년제 대학 포함 시 국내 모든 대학을 통틀어 2년 연속 해외취업 전국 1위에 올랐다.
한편, 영진은 국내 대기업은 물론 강소기업 등과 산학협력을 통한 주문식교육으로 최근 5년간(2015~2019년 졸업자) 평균 취업률 80.1%를 달성했다. 3천 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 가운데 80%대 취업률은 영진이 유일하며 단연 전국 1위(3천명 이상 졸업자 전문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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