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듀오 후니용이가 안성준과 함께 한 프로필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후니용이와 안성준의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인 ‘KDH 스타박스’에 ‘KDH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프로필 촬영 현장 스케치, #안성준 #후니용이 photo by 후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놨다.
해당 영상에서 후니용이는 2021년 새로운 프로필 촬영을 하면서 본인들의 사진뿐 아니라 안성준의 프로필까지 직접 촬영해 ‘사진 작가’로도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현장에서 안성준은 “후니용이 형님들이 워낙 사진 촬영을 잘 하셔서 여러 연예인들의 프로필 작업을 해주셨다고 한다. 그래서 저도 오늘 열심히 아첨을 하고 있다. 그래야 멋진 결과물이 나올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안성준의 귀여운 애교에 후니용이는 안성준의 신곡 ‘마스크’를 연상케 하는 포즈를 단체로 취하면서 대박을 기원했다. 마치 한 팀처럼 어울리는 세 사람의 모습에 프로필 촬영 현장은 웃음꽃으로 가득했다.
한편 후니용이는 새로운 프로필 촬영과 함께, KBS1 ‘가요무대’에서도 긍정 에너지를 전파해 박수를 받았다. 1일 방송된 ‘가요무대’에서 후니용이는 세샘 트리오의 ‘나성에 가면’을 부르며 화려한 엔딩을 장식했다. 가요계의 독보적 ‘사기캐’로 주목받고 있는 후니용이는 조만간 신곡 ‘뿌르르’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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