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전문 프랜차이즈 장독대가 수도권 직영점 20여 개 매장의 수탁사업주를 모집한다.
장독대는 직영점 수탁사업주 모집과 관련해 오는 6일 오후 3시 경기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사업주 프로젝트 설명회 '나도, 할 수 있어!'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창업 지원 프로젝트는 장독대 본사에서 주관한다.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과 상생하고자 만든 프로젝트라고 장독대는 전했다.
장독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가맹와 투자비 없이 ‘무자본’ 방식을 도입해 창업주를 모집한다"고 설명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설명회 현장은 선착순 30명만 입장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로 인해 현장 진행이 어려울 경우 신청자에 한해 온라인 유튜브와 줌으로도 행사를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고양곤 장독대 대표이사는 "이번에 진행할 무자본 창업 프로젝트가 반찬가게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사업주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자영업자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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