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나큰이 데뷔 5주년을 맞았다.
크나큰은 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5주년 기념 축하 인사 영상과 축전을 공개하고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건넸다.
크나큰은 소속사 220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한 지 벌써 년이나 됐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얼떨떨하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가는 것 같다"라며 "5년이라는 시간 동안 크나큰을 아낌없이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오랜 시간 함께해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작년에는 정말 전 세계가 힘든 한 해를 보냈다. 올해는 모두가 건강했으면 좋겠다. 팬 여러분들 덕분에 힘을 많이 얻고, 감동만 받는 거 같다. 앞으로 보답해드리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크나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크나큰은 2016년 '노크'로 가요계에 등장했다. 이후 '백 어게인', '해, 달, 별', '론리 나이트', '라이드'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멤버 전원 180cm가 넘는 키와 훈훈한 비주얼로 '모델돌'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