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천수의 도플갱어가 등장한다.
3월 7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72회는 ‘너는 내가 끝까지 지키리’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천수 아빠는 자신의 닮은꼴과 함께 2인 1역 육아에 도전한다. 주은이를 포함한 아이들을 헷갈리게 한 천수 아빠의 2인 1역 육아에 기대가 더해진다.
먼저 이날 투둥이네 펜트하우스에서는 쌍둥이들만의 1타 강사로 변신한 주은이의 강의가 펼쳐졌다. 정갈하게 넘긴 머리, 깔끔한 옷차림으로 완벽하게 ‘쓰앵님’이 된 주은이의 명품 강의가 쌍둥이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전언. 이에 주은이가 준비한 강의는 무엇인지, 수업에 참여하는 쌍둥이는 얼마나 귀여울지 궁금해진다. 또한 수업 중 쌍둥이들이 영재 기질을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어 주은이가 온라인 수업을 위해 방에 들어가고, 천수 아빠는 혼자 쌍둥이를 돌보기 시작했다. 그러나 쌍둥이는 주은이가 방에 들어가자 눈물을 터뜨려 천수 아빠를 당황하게 했다고. 혼자서 쌍둥이를 돌보는 데 한계를 느낀 천수 아빠는 결국 자신의 도플갱어를 소환해 2인 1역 육아에 도전했다는 후문이다.
아빠와 닮아도 너무 닮은 도플갱어의 등장에 쌍둥이는 물론 주은이까지 헷갈려 했다고. 과연 천수 아빠가 데리고 온 도플갱어 아빠는 누구일까. 천수 아빠의 계획대로 2인 1역 육아는 성공할 수 있을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슈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이천수의 2인 1역 도플갱어 육아를 볼 수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372회는 오는 3월 7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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