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연우, 상자 안 물건 맞히기 도전…두려움 극복

입력 2021-03-07 15:57   수정 2021-03-07 15:57

슈돌 연우(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플갱어 가족이 특별한 부대찌개 먹방을 즐긴다.

3월 7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72회는 ‘너는 내가 끝까지 지키리’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도플갱어 가족은 재미있는 놀이와 함께하는 부대찌개 만들기에 나선다. 맛있는 부대찌개를 먹기 위한 아이들의 협동 작전이 랜선 이모-삼초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경완 아빠는 새로운 도전에 두려움을 느끼는 연우를 위한 놀이를 준비했다. 이는 상자 속 물건 맞히기 게임으로, 상자 안에 손을 넣고 오로지 손의 촉감으로만 어떤 물건이 들어있는지 맞히는 것이다.

의문의 상자 등장에 연우와 하영이는 서로 다른 기질만큼이나 다른 반응을 보였다고. 먼저 새로운 자극 추구를 즐기는 하영이가 자신 있게 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연우는 상자에 손을 넣는 것도 망설였다. 이때 하영이는 힌트를 주며 오빠를 도왔다고 해 연우가 무사히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경완 아빠는 아이들이 직접 찾아오는 재료로 부대찌개 만들기에 나섰다. 마당 곳곳에 숨겨둔 식재료들로 보물 찾기를 해 아이들이 찾아오는 재료만으로 부대찌개를 끓이기로 한 것. 이에 연우와 하영이는 협동심을 발휘해 함께 마당 곳곳을 탐색했다고 한다.

이토록 특별한 부대찌개가 끓여진 가운데, 하영이는 부대찌개 먹방을 선보이며 매운맛을 정복하는 꿀팁까지 선보였다는 후문. 과연 도플갱어 가족은 완벽한 부대찌개를 끓일 수 있을까. 하영이가 알려주는 매운맛 정복 꿀팁은 무엇일까.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은 오늘(7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7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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