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이달 전국 250여 개 매장의 시설 개선 작업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시작한 '가맹점 상생경영 100억원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bhc치킨은 인테리어 및 시설 개선 등 전반적인 매장 인프라 재구축을 목표로 한다.
bhc치킨은 지난해 4분기 기존 가맹점을 대상으로 매장 인프라 개선 희망 신청을 받았다. 이 가운데 △매장 노후화 △지원 동기 △매출 상승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50여 개 매장을 최종 대상으로 선정했다.
문상만 bhc치킨 가맹사업본부 상무는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 역량 및 본사 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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