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성격이 다른 화공플랜트 및 유공압 기기를 생산하는 사업과 재생의료사업을 동시에 영위하다 보니 신속한 의사결정이 어렵고, 외부 투자를 유치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물적분할 이후 재생의료사업 부문에 대한 투자 유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분할 신설법인이 되는 RMS사업부문은 세포치료제, 바이오콜라겐 기반 생체치료재료, 제대혈보관사업 등을 하고 있다. 이 중 세포치료제 분야에서는 국내 첫 세포치료제 2개 품목과 제대혈 보관시스템을 개발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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