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지원이 '잦은 지각설'에 대한 오해를 직접 해명헀다.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G원이가 모았G! Y so Genius’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젝스키스 은지원, 장수원, 위너 송민호, 트레저 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젝스키스 댄서들은 “젝스키스 멤버들이 안무만 1년 연습하는데 연습할 때마다 아프다며 쉬면서 수다떨기 바쁘다. 특히 리더 은지원은 독재자이자 약속시간을 잘 안 지킨다”고 폭로했다. 또 젝키 매니저들은 “은지원이 전화를 잘 안 받는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은지원은 억울해 하며 “저는 2~3시간 지각하는 게 아니다. 그렇게 늦은 적은 한번도 없다. 10~20분 늦는거다”라고 밝혔다. 장수원은 “지원이 형이 오늘 녹화가 아침 7시 시작이라 아예 잠을 안 잤다. 늦을까봐 밤을 새고 왔다”고 두둔하더니 “그러니 텐션이 떨어지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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