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에 있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서 우선협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산기대는 매년 2억원씩 5년 간 총 10억원의 지원비를 받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과 지역의 고학력 청년층의 일자리 미스매치 최소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온라인 및 비대면 청년 진로 취업 서비스 제공, 재학생 및 지역 청년 개인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청년실업 문제 해결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시흥=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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