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주요 계열사인 풀무원식품의 신임 대표이사에 김진홍 전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글로벌 브랜드 질레트, 켈로그 등에서 20여 년간 국내외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했다. 켈로그 동남아시아 사장, 켈로그코리아 대표이사, LG전자 프랑스 법인장, LG전자 글로벌마케팅 센터장을 역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건강과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로하스 가치가 더욱 주목받는 상황"이라며 "한국의 대표적인 바른먹거리 기업이자 로하스 기업인 풀무원식품이 앞으로 글로벌 선두 로하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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