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대 의원으로 당선된 112개 의원사의 총 매출액은 17조9885억원으로 대구지역 총생산액(약 57조8000억원)의 31.1%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66개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건설업 11개사, 도·소매업 14개사, 금융업 4개사, 기타 17개사였다. 제조업 가운데는 기계·금속 28개사, 자동차부품 15개사, 섬유 9개사, 기타 14개사로 기계·금속, 자동차부품 업체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대구상의 회장과 부회장, 상임의원, 감사 등 임원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1차 임시의원총회에서 선출된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