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꿈' 김민정, 뉴 페이스로 등장 톡톡튀는 입담과 발랄美 눈길

입력 2021-03-15 18:25   수정 2021-03-15 18:26

개미의 꿈' (사진= MBC 제공)

오는 18일 방송 예정인 MBC 파일럿 예능 ‘개미의 꿈’에서는 주식의 기본 정보를 배운 지난 회에 이어, 배운 지식을 토대로 실전 투자를 향해 고군분투하는 주린이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먼저 주터디클럽에 ‘뉴 페이스’ 김민정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김민정은 4~5세 때부터 어머니와 함께 객장을 다닐 정도로 탄탄한 조기교육(?)을 받은 것은 물론, 대학생 때부터 주식을 시작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특히 과거 “가진 돈 140만 원을 한 종목에 몰빵 했었다!”라고 승부사 기질을 드러내며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해외 주식에도 관심이 많다고 밝히며 운동화 마니아 남편인 KBS 전 아나운서 조충현에게 해외 스포츠 브랜드 주식을 사줬다고 밝히는데. 이에 김동환 금융 전문가는 “아나운서보다 주식을 하는 게 좋아 보인다”라며 김민정의 똑 부러진 모습을 칭찬한다는 후문.

이날 김민정은 앵커 시절엔 볼 수 없었던 톡톡 튀는 입담과 긍정 에너지를 선보이고, 선배 아나운서인 도경완은 “10년 동안 알던 모습보다 더 많은 모습을 봤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한다. 새롭게 합류한 김민정이 주터디클럽에 어떤 활기를 불어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이어 실전 투자의 자본이 될 ‘시드머니 만들기’ 퀴즈 코너가 펼쳐진다. 문제를 맞힐 때마다 자본금이 주어진다는 이야기에 그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인 모습으로 퀴즈에 임하는 멤버들.

예능계 최고의(?) 박학다식함을 자랑하는 김구라는 전문가들의 힌트가 튀어나올 때마다 “그만해! 힌트 주지 마!”를 연신 외치며 현장을 폭소케 한다는데. 과연 가장 많이 퀴즈를 맞혀 든든한 시드머니를 확보할 멤버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날 퀴즈로 얻은 시드머니를 바탕으로 멤버들이 각자 실전 투자를 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그동안 서로 다른 투자 성향을 보여준 주터디클럽 멤버들이 어떤 종목을 매수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일확천금을 꿈꿔온 도경완, AI 뺨치는 완벽한 단기 투자 매매법으로 화제를 모은 장동민 등의 주린이들이 얼마만큼의 수익률을 올리는지도 공개된다.

'개미의 꿈'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주식 투자에 직접 뛰어든 일명 '개미'들의 꿈을 이루고자 모인 연예계 주린이들과, 김동환 대표, 박병창 부장 등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주식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8일 오후 9시 20분 MBC에서 방송 예정이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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