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은 주상복합단지를 위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 ‘THE SIGLO(더 시글로)’를 새로 선보였다. ‘SIGLO(시글로)'는 스페인어로 ‘한세기’ 혹은 ‘100년’을 뜻하는 단어다. 트렌디한 문화를 품은 이상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을 무한한 가치를 약속하겠다는 금강주택의 브랜드 철학이 담겼다.
‘더 시글로’의 심볼마크는 ‘SIGLO(시글로)’가 뜻하는 한세기 혹은 100년이라는 의미를 무한대의 뫼비우스 띠 모양으로 형상화했다. 유럽풍 양식의 고급스러운 문양을 사용했고 라인이 느껴지는 곡선으로 부드럽고 럭셔리한 감성을 더했다.
브랜드 컬러로 신뢰와 믿음의 이미지를 주는 블루 계열의 ‘클래식 네이비’ 컬러가 채택됐다. 기존 금강주택의 메인 컬러인 블루 톤을 계승하면서도 좀 더 진하고 묵직한 컬러를 사용해 권위있고 고급스러운 톤 앤 매너를 전달한다.
더 시글로는 오는 4월 검단신도시에 분양되는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THE SIGLO’에 첫 적용될 예정이다.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THE SIGLO는 검단신도시 RC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 동, 총 486가구 규모다. 또 올해 분양을 앞둔 인천 검단 RC4BL(547가구), 경기 동탄 C-2BL(512가구) 등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금강주택은 더 시글로 론칭을 통해 두 가지의 주거 브랜드를 보유하게 됐다. 기존 브랜드인 ‘PENTERIUM(펜테리움)’ 역시 별 모양을 뜻하는 ‘Pentagram’ 어원을 활용하여 중심적인 이미지와 100년의 미래가치를 약속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간을 이기는 아파트’라는 슬로건과 함께 프리미엄 주거 공간을 제안하고 있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에서 37위를 기록햿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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