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새로운 가공유 브랜드 ‘우유얌’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유얌은 국내산 원유를 담은 300mL 카톤팩 가공유 제품이다. 딸기와 초코 등 두 가지 맛 중 고를 수 있다.
우유얌 딸기에는 국산 설향딸기퓨레를 사용했다. 논산육모장에서 개발한 설향은 육질이 부드럽고 상큼한 딸기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우유얌 초코는 코코아 파우더를 넣어 은은한 초콜릿 맛을 살렸고, 설탕에 넣어 졸인 견과류인 프랄린향을 첨가해 고급스러운 맛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신제품에 대해 “국내 가공유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자사가 국내산 원유와 특별한 레시피로 맛을 살려 선보인 가공유 제품”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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