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작년 11월부터 서울대병원에서 뉴젠나파모스타트정의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1상이 완료되면 경증과 중등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2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임상 2상은 한국과 영국 등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뉴지랩 관계자는 "프리미어리서치가 대사 항암제 ‘KAT'에 이어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임상시험도 맡았다“며 ”양사 간에 전략적인 협력 관계가 형성되며 더 원활하게 임상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리미어리서치는 미국에 위치한 글로벌 임상시험 전문 수탁 기관이다. 세계 84개국에 1600명의 직원이 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