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피해호소인 3인방' 고민정, 박영선 캠프 대변인직 사퇴

입력 2021-03-18 17:11   수정 2021-03-18 17:32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캠프 대변인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고민정 의원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피해자에게 '피해호소인'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도록 주도한 이른바 '피해호소인 3인방(남인순, 진선미, 고민정)‘ 중 한 명이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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