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최영준, 든든한 조력자 '조사장' 비하인드 컷 공개

입력 2021-03-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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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최영준의 ‘빈센조’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악당은 악당의 방식으로 깨부순다'는 기조 하에 법으로는 절대 징벌할 수 없는 변종 빌런들에 맞선 다크 히어로들의 지독하고 화끈한 활약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tvN ‘빈센조’(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에서 금가프라자의 전 건물주이자, 빈센조의 든든한 조력자 조사장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최영준의 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최영준은 현장에서 감독과 연기에 대한 부분을 진지하게 상의하며 연기에 몰입하는가 하면 주변 스태프들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을 살펴 훈훈함을 전한다.

이렇듯 최영준의 모습은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이전보다 한층 더 날렵해진 이목구비에 더해진 깊어진 눈빛이 한데 어우러져 미남 비주얼이 돋보여 더욱 눈길을 끈다.

전작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tvN ‘악의 꽃’에서 보여줬던 친근한 의사나 날카로운 형사의 모습과는 다른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하는 스마트한 분위기로 캐릭터로 소화해내고 있는 것. 이에 전혀 다른 이미지로 변신하는 것은 물론 작품의 적재적소에서 빛을 발하는 확실한 존재감으로 맡은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최영준에 시청자들의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8회에서는 금가프라자에서 금을 찾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는 조사장과 금가프라자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사장은 빈센조에게 죽은 왕회장의 홍채 인식이 가능하면 금고를 열 수 있다는 사실과 함께 왕회장의 홍채 정보를 얻기 위해 직접 해커들을 데리고 중국의 한 박물관에 다녀오겠다고 전해 이번에는 정말 안전하게 금을 얻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 가운데, 조사장으로 분한 최영준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tvN ‘빈센조’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사진제공: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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