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호 기자] 글로벌 비건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마르헨제이(MARHEN.J)가 국내 맥주 시장의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청정 라거 하이트진로의 테라(TERRA)의 2주년을 맞아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을 통해 선보인 마르헨제이X테라 콜라보 제품은 국내 대표 친환경 비건 브랜드인 마르헨제이와 지난해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며 자발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확대하고 있는 테라가 만나 환경을 생각하며 소재부터 함께 제작에 참여했다.
친환경을 지향하는 두 브랜드가 제작한 이번 콜라보 제품은 100% 리사이클 나일론 원사인 마이판 리젠(Mipan Regen)을 사용했으며 완벽한 수납력과 자유롭게 탈부착이 가능한 어깨 스트랩으로 실용성, 그리고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갖춘 콜라보백이다.
한편 마르헨제이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호주, 미국 등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가고 있으며 최근 국내 최초 이탈리아 사과가죽을 이용한 가방 ‘헤이백’을 선보이며 컨셔스 패션 선두주자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마르헨제이 관계자는 “환경개선에 앞장서는 국내 대표 맥주브랜드 테라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뜻깊은 의미가 있었다. 두 브랜드의 만남으로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많은 분들이 멋스럽게 스타일링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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