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 기자] 랄프 로렌 퍼플 라벨의 한국 앰배서더 배우 공유가 새 시즌 화보에서 분위기를 뽐냈다.
남성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4월호에서 배우 공유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공유는 위트 있고 여유 넘치는 애티튜드로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뽐내며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했다. 화보 속 공유가 근사하고 젠틀하게 소화한 아이템은 모두 랄프 로렌 퍼플 라벨(Ralph Lauren Purple Label) 2021 Spring 컬렉션 제품이다. 이번 컬렉션은 그 어느 때보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진정성과 양질의 소재 그리고 아름다운 세계에서 살고자 하는 누군가의 꿈과 같이 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을 되돌아본다.
그 중 ‘카프리(Capri) 라인’은 활기 넘치는 이탈리아 마을 카프리의 소박하면서도 아름답고 세련된 해안의 풍경에서 영감을 받았다. 낮과 밤 모두 어울릴 이번 봄 컬렉션은 밝은 네이비, 로열 블루, 차분한 크림 컬러, 소박한 지중해식 워싱 데님과 화려한 컬러의 셔츠, 밝고 생생한 리넨 소재를 매치해 컬러 포인트를 주었다. 이번 봄 컬렉션의 모든 제품은 고상함과 동시에 거친 시크함으로 시대를 초월하는 랄프 로렌만의 방식을 선보였다. 특히 다채로운 컬러의 산퉁 실크 숄 카라 디너 재킷과 리크 라펠 디너 재킷은 포멀한 라인의 네이비 팬츠와 에스파드류와 매치, 캐주얼하면서도 격식을 차린 여름밤 리조트룩으로 제안하고 있다.
‘모리셔스(Mauritius) 라인’은 짙은 마호가니 숲의 웅장함과 열대 우림 동식물들의 육감적인 컬러가 아름다운 대비를 이루는 열대 지역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이번 봄 컬렉션의 모든 제품은 시간을 초월한 스타일, 그리고 더 나은 삶을 향한 미스터 로렌의 헌신으로 완성되었다. 투박한 실크 린넨 트위트, 고급스러운 산퉁 실크, 린넨 핀 스트라이프와 트로피컬 울 크레이프 소재와 같은 자연스러운 질감과 짙은 린넨 소재가 조화를 이루고, 가벼운 초콜릿 브라운 컬러 스웨이드와 버니시드 이탈리안 카프 레더가 다시금 균형을 잡아준다. 더불어, 화려한 열대꽃 무늬와 이국적인 애니털 프린트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열대 우림의 패턴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체크 패턴 린넨부터 크림과 브라운이 결합한 아이코닉 스트라이프 셔츠까지 다양하게 선보였다.
한편 공유의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4월호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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