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노필터 입담을 선보인다.
23일 밤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대기만성 친구들 특집 ‘고생 끝에 비스 온다!’로 꾸며지는 가운데 개그맨 부부 김원효, 심진화와 배우 차청화, 뮤지컬 배우 박혜나가 출연해 다양한 볼거리와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심진화는 ‘오후 8시 30분’이라는 ‘비디오스타’의 다소 건전한(?) 방송시간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남편 김원효를 정자왕으로 등극시킨 바 있다. 사전 인터뷰에서도 수위 높은 답변이 이어졌다는 제작진의 전언에 MC들은 어떤 내용이었는지 궁금해했는데. 이어진 심진화의 노필터 발언에 현장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또한 심진화는 20년 지기 배우 차청화에 대한 노브레이크 폭로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고등학생 때 처음 만나 같은 연기학원을 다니며 지금까지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고. 심진화는 “차청화가 더 높이 올라설지 말지가 내 손에 달려 있다”며 범상치 않은 폭로전을 예고했는데. 두 사람의 찐친 케미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심진화는 이날 남편 김원효를 향한 깜짝 이벤트를 선보인다. 결혼 10주년을 맞이해 제작진과 함께 김원효를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한 것. 심진화의 아이디어로 MC와 게스트, 제작진까지 총동원된 역대급 이벤트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진화의 노 브레이크 입담과 다채로운 매력은 오늘(23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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