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부동산' 정용화, 호텔 수영장 '아찔 상탈' 현장 포착

입력 2021-03-25 10:13   수정 2021-03-25 10:15

대박부동산 (사진=KBS 2TV)


‘대박부동산’ 정용화가 폼생폼사 퇴마 사기꾼 오인범으로 변신한 ‘L.U.X.U.R.Y 끝판’ 포스를 선사, 호기심을 이끌었다.

오는 4월 14일(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되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 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시나리오 작가 출신의 하수진, 이영화, 정연서 작가의 탄탄한 대본과 ‘학교 2017’, ‘맨몸의 소방관’, ‘간서치열전’ 등을 연출한 박진석 감독의 감각적인 영상이 만나 지금껏 보지 못한 ‘오싹한 휴머니즘’을 만들어낸다.

특히 정용화는 “세상에 귀신이 어딨냐”면서, 귀신을 이용해 돈을 버는 ‘퇴마 사기꾼’ 오인범 역으로 나선다. 자본주의 미소를 특기로, ‘오늘을 즐겨라’라는 뜻의 라틴어인 ‘카르페 디엠’을 좌우명으로 삼은 채 능글맞으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매회 ‘범며드는’ 활약을 펼친다.

이와 관련 정용화가 퇴마 사기꾼 오인범의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막 찍어도 화보’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오늘을 위해 플렉스하는 삶을 추구하는 오인범이 퇴마 사기에 성공하고, 벌어들인 돈을 신나게 쓰기 위해 호텔 수영장을 찾은 장면. 오인범은 선베드에 누워 휴식을 만끽하고, 아찔한 상체 탈의로 수영을 즐기며 훈훈한 비주얼을 완성한다. 하지만 이내 꿀잠을 자고 있던 오인범이 비명과 함께 깜짝 놀라 깨는 모습을 보이는 터. 아름다운 배경 속 숨은 비밀은 무엇인지, 살 떨리는 반전이 드러날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그런가하면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장에 복귀한 정용화는 설렘 가득한 미소를 머금고 촬영장에 등장했다. 실제로도 수영과 운동을 좋아하는 정용화는 코로나로 인해 가기 힘들었던 수영장을 오랜만에 올 수 있어 너무 즐겁다며 각별한 행복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실내 수영장 특성 상 목소리가 자꾸 울려 퍼지는 탓에 발음이 쉽지 않았던 상태. 정용화는 팔굽혀펴기하며 대사를 하는 열정을 보였고, 이러한 노력 끝에 더욱 빛나는 장면이 연출돼 스태프들의 힘찬 박수를 이끌어냈다.

제작진은 “정용화는 ‘귀신이 어딨냐’는 자신만만한 태도로 ‘대박부동산’에 뛰어든 오인범의 좌충우돌을 리얼하게 표현하며 극의 활력을 높인다”라며 “정용화가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는 열연을 보이고 있다. ‘대박부동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박부동산’은 오는 4월 14일(수)에 첫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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