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호 기자] 꽃샘추위가 아직 조금은 남아있고 낮과 밤에 일교차가 크지만 그래도 봄이 왔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예전과 같이 봄을 즐기기에는 어려움이 남아있는데. 봄을 느끼기에 가장 좋은 여의도 벚꽃 축제 마저 추첨을 통해서만 즐길 수 있다는 소식이 더해져 많은 사람이 아쉬워하고 있다.
실내나 폐쇄된 공간에 밀집되어 있는 것은 아직 부담스럽지만 개방된 곳에서 친구들과 피크닉을 즐길 수는 있다. 봄에 가면 가장 좋은 한강에 친한 친구들 혹은 가족들과 가서 피크닉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시원한 바람과 쾌적한 공기를 맞으며 친구들과 가족들과 수다를 떠는 것만큼 행복한 것이 없을 것이다. 이게 봄 날씨가 주는 행복이다. 그렇다면 이런 피크닉에 잊지 말고 꼭 챙겨야 할 ‘필수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폴딩 밀크 박스
돗자리 위에 음식이나 음료를 그냥 두고 먹을 수도 있지만 요즘은 ‘감성템’이 대세인 시대. 폴딩 밀크 박스로 귀여움과 피크닉의 분위기를 한층 Up! 시켜보자. 귀여운 우유 박스 디자인이 빈티지한 느낌을 살려주고 위에 음식이나 음료를 놓고 먹기에도 적합한 높이다. SNS 업로드 용 사진을 찍기에도 아주 좋은 아이템이다.
블루투스 스피커
즐거운 자리에서는 절대 음악이 빠질 수 없는 법. 음질과 소리가 빵빵한 블루투스 스피커를 챙겨서 한강으로 떠나보자. 신나는 음악이 피크닉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켜 줄 것이다. 봄에 어울리는 음악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고 싶다면 블루투스 스피커는 필수템이다.
굽네치킨&피자
다른 아이템들도 중요하지만 피크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 뭐니 해도 먹는 것이다. 굽네치킨의 맛있는 피자와 치킨을 한강에서 함께 즐겨보자. 친구들 혹은 가족들과 나눠 먹으면 맛은 배가 되고 치킨과 피자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좋다. 두말하면 입 아픈 굽네치킨의 베스트 셀러인 고추 바사삭은 알싸하고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 함께 즐기는 고블링&마블링 소스 역시 치킨의 맛을 더욱 좋게 한다. 또한 시카고 피자는 풍부한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한강에서 먹어야 할 잇(Eat)템, 바로 굽네치킨의 치킨과 피자다. (사진출처: 커피빈 공식 인스타그램, 쿠팡, bnt DB)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