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는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 조인트’(CUVIS-joint)에 대해 유럽 인증(CE)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유럽 호주 및 아시아 지역 등으로 진출이 가능해졌다. 큐렉소는 큐비스 조인트에 대해 지난해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허가를 받아 국내 종합병원 및 정형외과 전문병원과 인도 메릴 헬스케어에 공급했다.
이재준 큐렉소 대표는 “당초 목표였던 2분기보다 빠르게 CE 인증을 받아 더욱 기쁘다”며 “유럽 지역 임플란트 기업 및 의료기기 기업들과의 협력을 구체화하고 계약 추진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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