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실시간 렌더링 기능 갖춘 HMI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 혁신
유니티가 위치 데이터 및 기술 플랫폼 분야 선도 업체인 히어 테크놀로지스(이하 '히어')와 협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양사는 임베디드 자동차용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 개념증명(PoC)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유니티 엔진 기반으로 히어의 3D 도시 데이터를 사용해 만든 애플리케이션은 샌프란시스코의 3D 지도를 통해 미래형 와이드스크린 내비게이션 경험을 제공한다. 히어는 미국, 유럽, 아시아에 위치한 70개 이상의 주요 도시 지도를 구축했으며, 궁극적으로는 전 세계의 3D 지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자동차 산업에는 몇 가지 전용 HMI 개발 솔루션이 존재한다. 하지만 자동차용 지도 데이터 및 서비스와 고급 실시간 3D 엔진을 결합해 높은 품질로 설계할 수 있는 솔루션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줄리엔 포레 유니티 산업 및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부문 총괄 부사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동적 인포테인먼트, 몰입형 증강, 지리 공간 및 미디어 경험을 하나의 사용자 경험으로 통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요르겐 베렌스 히어 테크놀로지스 제품 담당 최고 책임자는 "유니티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흥미로운 내비게이션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히어는 위치 데이터 및 기술 플랫폼 분야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 커넥티드 차,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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