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기자 활동을 처음으로 한 것은 신입기자를 위한 오리엔테이션(OT)이었습니다. 한국경제신문 본관에서 조별로 모임을 하며 처음 만난 생글기자 출신 대학 선배님 및 학우들과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당시 해외 대학에 재학 중이던 선배님과 현재 제가 몸담고 있는 대학의 선배님들과 조를 같이했습니다. 아이스 브레이킹 타임과 기사 작성 요령 강의, 입시에 대한 조별 멘토링, 질의응답 시간 등 다양하고도 필요한 일정이 알차게 짜여 있었습니다. 이 덕분에 생글기자 활동을 어려움 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
진로 모색과 내신 공부 등 고교 생활을 하면서 갖게 되는 고민들 또한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정기적으로 카톡방에 여러 고민을 올리면 생글기자 출신 선배님들이 답변을 달아주는 시간을 가집니다. 저 또한 수학 공부법에 대해 질문했었고 답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멘토링은 또한 개별적이며 비정기적으로도 진행됩니다. 고민에 대해 선배님께 말씀드리면, 판단하에 관련 선배님들과 매칭해주시거나 혹은 지인 분들과 매칭해드립니다. 자소서 수정, 생기부 수정 등 고비용이 드는 것부터 사소한 고민까지 모두 말입니다.
생글생글에 실은 기사는 고교 재학 중에 작성해 생기부 활동으로 활용했습니다. 고등학생 신분으로서 신문에 글을 싣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선배님들과 한국경제신문 관계자님의 도움으로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교과 시간에 배운 내용의 후속 활동으로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추가 독서까지 함께하며 성공적으로 교내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고교 시절 저도 그랬고 많은 사람이 고민이 많습니다,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입시를 해낼 수 있는지 말입니다. 함께합시다. 먼저 입시를 겪었고, 여러분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같이 고민하고 웃을 수 있는 생글생글 활동, 후배님으로서 만나게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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