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세핀은 염증복합체를 억제함으로써 'IL-1β'와 'IL-18'뿐만 아니라 'TNF-α' 'IL-6'와 같이 코로나19 폐렴에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염증인자를 광범위하게 차단한다는 설명이다.
이명세 샤페론 대표는 "올 6월 정도에 임상 2상의 최종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샤페론은 플랫폼 기술 '나노바디'를 바탕으로 다양한 면역항암 이중항체 치료제 및 항바이러스 치료제 후보물질은 확보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치료제의 유럽 임상 외에도 국내에서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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