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토교통부 2차관으로 황성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57)이 임명됐다.
신임 황 차관은 진주 동명고와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고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주로 항공과 철도, 자동차 등 교통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워왔다. 영국 버밍엄대에서 도시 및 지역학 석사를 전공하기도 했다.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과 종합교통정책관, 철도국장 등을 역임했다. 철도국장 시절 남북철도 사업과 여러 지역 현안 등을 담당했다.
보유주택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 1채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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