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진해성 "금메달도 땄으니 불후 트로피도 갖겠다" 패기

입력 2021-03-26 15:36   수정 2021-03-26 15:38

불후의 명곡 (사진=KBS )

27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트롯 전국체전’ 주역들이 금메달리스트 진해성의 반전 모습을 폭로해 기대를 모은다.

먼저 ‘진해성 바라기’로 유명한 오유진은 “무대 위에서 완전 자기 멋에 취하더라”며 진해성에 대해 폭로하기 시작했다. 이에 신승태는 “메이크업팀에서 보고용 사진을 찍자고 하니, 같이 셀카 찍어달라는 줄 알더라”는 등 귀여운 뒷담화를 풀어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편 이날 남진의 ‘가슴 아프게’를 선곡한 진해성은 “(트롯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땄으니, 불후에서도 트로피를 차지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진해성은 동료들의 견제를 뒤로하고 금메달리스트의 명예를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진해성의 독보적인 감성 무대는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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