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C9루키즈 데뷔를 앞둔 금동현이 화제작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에 출연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금동현은 26일 오후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이하 ‘당운쓰’)에 출연, 삼신(갈소원 분)의 첫사랑으로 분해 시청자의 마음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극 중 금동현은 골목길에서 명(박상남 분), 신호윤(기도훈 분)에게 둘러싸여 있는 삼신을 구해주는 용감한 하키 소년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금동현은 청춘영화 주인공 같은 훈훈한 외모는 물론, 삼신을 배려하는 따뜻한 배려심까지 갖춘 모습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특히 금동현은 삼신을 바라보는 다정한 마음을 섬세한 눈빛 연기로 표현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앞서 누적 조회수 4000만 뷰를 돌파한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2'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한 금동현은 사랑스러운 연하남 강아훈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금동현은 '당운쓰'에서도 삼신과의 로맨스를 달달하게 그려내며 '연기돌'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Mnet '프로듀스X101'에서 국민 프로듀서들의 지지를 받으며 최종 8위를 기록한 금동현은 대중의 기대 속에 C9루키즈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무대와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활약을 펼칠 금동현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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