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오른쪽)과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는 지난 26일 서울 SK서린빌딩에서 친환경 플라스틱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두 회사는 △생활용품·화장품 패키징 단일 소재화 △백색·투명 패키징 개발 △플라스틱 용기 회수 및 재활용 캠페인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SK종합화학은 2019년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정착을 위해 식품·유통·물류 등 패키징업계와 친환경 패키징 제조 및 폐기물 감축 등을 위한 협업 방안을 모색해 왔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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